직업은 따로 있는데 워낙 자유롭고 국제정세에 관심도 많아 늘 신문을 접하다가 작지만 투자금이 있어서
모두 잃어도 된다는 아내의 허락과 동시에 7월4일 10시 드디어 생애 첫 주식을 매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달. 매일 매일 평소에 신문등의 매체를 통해 관심있게 지켜보던 주식을 관망하며 사고 팔기를
워낙 초보라 4번뿐이 못했음요. 그것도 장기투자할 종목으로만 -.-;
그래서 한달간 수익은 8만원 하하하
손해를 보지 않은 것이 어딘가? 하하하 하면서 8월!
사실 많은 분들이 매입시기는 2주전이였다 하시듯, 8월에는 지금 그당시 샀던 주식들 오르는 것을 보며
장기투자한 녀석들 간간히 살펴보며
지금은 투자금액의 반정도로 단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종목은 10-15개정도만 집중으로 보면서 매일 뉴스와 소식을 가능한 찾아보며 오르락 내리락을 보는데
단타는 아무래도 치고빠지는 감각이 좀더 요구되는 것 같네요? 가볍게 아 오늘은 이 종목 오르겠구나 내리겠구나가 아닌
좀 더 뭔가 도박같은 느낌. 그래도 나름 나의 확실한 데이타로 승부를 보니 적자는 아닌데 아~ 좀더 감각있게 하면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었을텐데
하는 감각을 8월에는 배우고 있습니다.
유럽의 약세와 미국의 선전. 그사이 금값은 아직 기다려봐야 할 종목같고
개미로서 장점을 만끽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9월되면 8월의 실적을 들고 다시 찾아뵙죠 ^^
8만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