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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상담
추천 : 1
조회수 : 95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2/20 09:18:37
작년에 만났어요..제가 좋아해서 만나자고 한 경우이구여..사연 말하자면 길지만..죄다 중략하고..
나이는 7살 차이 정도..제가 오빠..한달만나다 차였어요. 그래도 참 병신같이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안된다고 하길래 가뜩이나 싫어하는데 더 매달리면 안될 것 같아 포기했죠..정말 힘든 기간을
거치고 4개월 뒤 갑작스럽게 그녀에게 연락이 왔어요..문자로 생각난다면서..그래서 별 생각없이
답장을 하고 지금은 가끔씩 연락하는 정도..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갖기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모자르기도 하겠고..정말 이따금씩 보자고 하면 공부한다고 안된다고 자기 흔들지 말라 하네요..
주변에 물어봐도 어이없다는 말들을 해주곤 하는데요..정말 제 마음이 저도 모르겠어요..
저한테 이렇게 대하는 걸 저도 느끼는데 연락이 오면 거절못하겠고..보자고 하면 공부한다고 바쁘다고
하는 거 뻔히 아는데도 상처받고...정말 좋아한다면 어떻게든 시간내서 본다는데..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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