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족인데 글을 써보고싶어서 회원가입한 뉴비입니다.
고민은 아닌데 오유분들 의견 듣고싶어서 글 썻어요.
전 올해 27이고 외국의 명문대학을 나왔으며 4개국어 가능합니다. 자랑질은 아니지만 마음만먹으면 존나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회사 취직 가능하다고 생각하구 잇구요.
근데 지금 다 때려치고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됫구요..
대학교때 취미로 밴드활동을 5년동안한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것 같네요.
음악시작하기에는 솔직히 나이가 좀 많죠. 당장 실력이 안되서 나아갈길은 멀었지만 돈은 안되도 음악 생활을 하려고합니다.
근데 사실은 최근에 좀 갈등이 생깁니다. 음악을 계속 해나가고는 싶은데 지금 까지 배워온게 아깝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고
너무 늦은나이..그리고 평범한 재능..
일단은 꾸준히 해나가고는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마음가짐이 변함은 없을것 같은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하고 용기 내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