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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이종걸..... 그는 누구인가?? ㅎㄷㄷ.....
게시물ID : sisa_218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랭키
추천 : 6/2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2/08/10 12:10:56

이종걸 의원이 박근혜 전대표에게 막말했다고 난리인데...

이종걸 의원에 대해 알아보니.....ㅎㄷㄷ.....

지나간 자료지만, 한번 다시봐도 좋을듯..... 


'그년'이 아니라 쌍욕을 해도 할만한 집안 자손이군요...ㅠㅠ....





















그리고  이종걸의원....



'이회영 친손자' 이종걸, "박근혜는 일본군 괴뢰의 딸"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김대중·노무현 넘어서야 대선 승리"
 
취재부 
 
'600억 전 재산 독립운동에 바친 이회영 친손자'(이종걸) 
 VS '일본군 괴뢰 관동군 소좌의 딸'(박근혜) 

▲ 이종걸 의원(왼쪽)과 우당 이회영 선생     ⓒ대자보

우당(友堂) 이회영(李會榮) 선생. 그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가문 차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행자이자 진정한 독립지사다.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은 바로 이회영 선생의 막내아들인 이규동(李圭東) 옹의 장남이다. 그러니까 이회영 선생의 친손자인 것이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일제에 나라가 망하자 그 해 12월 서울 명동 일대의 집과 토지 등 40만원(현 시가 600억원 이상)에 달하는 전 재산을 처분해 6형제와 가솔 60여명을 모두 이끌고 만주로 망명했다. 그리고 만주에서 그 엄청난 재산을 몽땅 독립운동에 사용했다. 특히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역사에 길이 빛나는 청산리 전투의 주역 등 수많은 항일무장 독립군을 배출했다. 그는 66세의 나이에도 일본군 사령관 처단 계획을 추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숱한 고문으로 옥사했다. 
 
천문학적인 재산을 독립운동에 쏟아부으면서 정작 자신과 가족들은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궁핍한 생활을 했다. 그럼에도 눈을 감은 그 순간까지 일생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산 것이다. 당시 권력과 돈깨나 있는 명문가(名門家)치고 대부분 친일파로 전향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회영 선생의 전 가족과 전 재산을 쏟아부은 독립정신에 고개가 숙연해질 정도다.
 
▲'명동 우당길' 명명식과 도로표지판       ⓒ 이종걸 블로그
 
현재 우당 이회영 선생의 집터였던 서울 명동의 YWCA 정문 일대 거리는 지난 2007년 12월 28일 서울 중구청이 '명동 우당길'로 명명해 사용하고 있다. 이회영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거리의 이름을 아예 '명동 우당길'로 지은 것이다. 
 
독립지사 후손답게 '매국 한미FTA 무효화 투쟁' 앞장서

이종걸 의원은 나라를 위한 헌신의 상징이자 독립지사였던 친할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통합당 내에서도 '매국조약 한미FTA 무효화 투쟁'에 앞장서는 등 진보적 노선을 걸어왔다. 정동영, 천정배 전 최고위원 등과 함께 당내 대표적인 진보파 의원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작년 11월 3일 "한미FTA 비준안은 처리되는 게 좋다.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는 있거나 없거나 별 문제가 안된다"고 말하자, 이종걸 의원은 개인 성명까지 내 "국가 중대사인 한미FTA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ISD가 계약의 표준약관'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실망과 실소를 금치 못한다"고 쏘아붙였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박근혜를 압도하겠다"며 14일 민주통합당의 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누리꾼은 "'독립지사 친손자'가 이끄는 민주통합당과 '일본군 앞잡이 딸'이 이끄는 새누리당.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고 촌평했다.
 
전략전술보다 '도덕성·정책노선'으로 압도해야
 
이종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전문 보기)에서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이길려면, 전략전술보다 도덕성과 정책노선에서 박근혜를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근혜 위원장은 일본군의 괴뢰 관동군 소좌로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자의 딸"이라며 박 위원장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전력을 직접 거론했다. 그러면서 "저 이종걸은 만주에서 그들과 싸웠고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 독립지사 우당 이회영의 손자"라며 "이종걸이 대표로 있는 민주당이야 말로 민족적 정기와 도덕성에서 박근혜를 압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점이 자신이 민주당 대표가 되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라고 덧붙였다.
 
"친노-비노, 노무현·김대중 살아있다면 피눈물 흘릴 것"
 
이 의원은 또 최근 당내 친노-비노 대립을 겨냥해 "지금 민주통합당은 미래를 보지 못하고 친노니 비노니 하는 과거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며 "김대중·노무현 두 분 대통령이 살아서 이 모습을 보면 피눈물을 흘릴 것"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래로 나가야 한다"며 "두 분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야 하지만, 동시에 김대중과 노무현을 넘어서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난 4년 동안 민주당은 들러리 정당, 한나라당 2중대 등의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다"며 "이제 무기력한 당, 특정 정파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당, 국민과 괴리된 당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해 자신이 당 대표로 적임자임을 설파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당원의 권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정책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노선을 당원들이 결정하도록 하며, 공직후보 선출에 완전국민경선제도 도입, 대선승리를 위해 진보진영의 모든 인재들을 드림팀으로 모아 '새도우 캐비넷' 구성, 당직 인선에 탕평책, 당 사무국의 역량 강화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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