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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33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
추천 : 71
조회수 : 15054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8 14:08: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18 13:11:38
내시경을 하러 갔었습니다.
이름을 불러서 들어가니
소주 잔에 소주는 따라 주지는 않고
이상한 액체를 마시라고 줌.
그 뒤 입에 머금으라고 다른 액체를 또 줌.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탈의실로 따라감.
위에 입을 가운과 하의을 주면서
아래는 속옷까지 벗으라고 함.
난 위내시경만 하려고 온 건데 속옷(팬티)까지 벗으라고 함.??
이건 아닌데 싶었지만, 입에 머금은 액체때문에 못 물어보고,
커튼형 탈의실로 들어감. 바지랑 팬티를 벗고,
간호사가 준 바지를 올리는 순간
커튼을 활짝 열어버리는 간호사.
위내시경은 위에 가운만 입어도 된다면서 바지 입으세요............
입에 머금은 액체때문에 말도 못하고...
낯선 처자에게 공개해버린 내 궁뎅이...
자기 전에 들었는데,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옆 간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음흉한 간호사, 분명히 고의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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