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를 공부하다가...
갑자기 과거시험이 있던 옛날에도 오유가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때는 바보임금 시대...
나라에서는 여치들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와
이웃나라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많은 유이민들로 인하여 정신이 없던 중...
양반 적자만이 아닌 못난 오유징어들, 기술에 특화된 스르륵 등장한 아재들에게
입신양명을 위한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다.
이 소식을 들은 수 많은 오징어들과 아재들은 1차 시험인 배수투(?)를 통과하기 위하여
유머자료, 연예, 동물, 사진 등등의 적성을 찾아 절치부심 노력하여 도전하고...
많은 낙방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소수의 인원들이 배오배(?)에 들어간다.
그리고 배수투(?)를 통과하는 오징어들과 아재들은 바보 임금의 주관하에 2차 시험인 배오배(?)를 응시한다.]
뭐...이런식으로?
막상 그리고 싶은데...막손이라...아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