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반만 있으면 말로만 듣던 마흔이예요...올 해 되자마자 괜히 우울한 척하고....괜히 한번씩 "나도 마흔 생일 선물은 좋은 것 받고 싶어..."하고 운을 땠더니....어제 이번 생일에 게임기 사준대요~ 또 괜히 "에이 비싼데 됐어..." 하고 튕겨 봤는데, 진짜 사준데요!
어제 밤에 잠도 못자고 찾아봤는데, 아직 PS4를 할지 엑박 원을 할지 결정을 못 했어요....미국에 사는 지라 십년 전에는 별 생각 없이 엑박을 샀는데...이번에는 PS4가 끌리고...어떤게 나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