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전은 ‘외계어’ 전쟁…해독 못하게 특수어 사용
[스포츠투데이 2004-01-12 21:30:00]
한국과 일본 네티즌이 ‘외계어’로 맞서고 있다.
양국 네티즌은 각자의 본거지 게시판을 통해 동조자들에게 맞춤법에 어긋나는 글을 쓰거나 특수문자 영문자 숫자 등을 마구 섞어 쓰는 소위 ‘외계어’를 사용해 행동계획을 전파하고 있다. 무슨 암호로 내리는 작전명령서 같다. 이는 상대편이 자동번역기를 이용해 전술을 간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한일자동번역기는 현재 95%의 번역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한일·일한 번역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사이버상에서 한·일간 언어장벽은 없는 셈이다. 현재 네이버(naver.com) 한미르(hanmir.com) 야후코리아(yahoo.co.kr) 등이 한일 자동 웹번역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국 네티즌이 한일·일한자동번역기를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상대편 게시판에 조롱 비방 욕설 등을 남기면서 양측의 감정대립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는 것. 한일 번역 게시판인 네이버의 ‘인조이 재팬’ 등에는 한국을 비하하는 일본 네티즌의 글이 부쩍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한일번역기를 개발한 창신소프트의 전략기획팀 유창모 차장(36)은 “현재 95% 정도의 번역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사이버상에서 한일간 언어장벽이 사라져 한일 사이버 대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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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그녀는 외계어로 떼돈을 번 유일한(!) 사람이다.
우리를 버리고 지 혼자 성균관대에 갔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그녀를 이용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녀가 사용하는 외계어는
대한민국-쪽바리말 번역이나 한-쪽발 번역을 해주는 번역기로는 번역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12일 8시에 WWW.2ch.net을 공격합시다. 라고 한다면 번역기를 통해서 그들이 대비할수 있게 된다.
그러나
뉨들하~ 울히列豆市에따따따쩜이씨에치쩜넷을겁나두둘기패뿔까용
이런식으로 한다면 쪽바링들은 알아채지 못할것이다.
예문이 쫌 멜랑꼴리링하고 좆치안치만 소인의 뜻은 전달이 됐을 것이라 믿는다.
덧붙임 : 띄어쓰기를 무시할수록, 그러니까글을쭈욱이어쓸수록번역기에서는안먹힌다는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