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간에 나오는 노래 '거위의 꿈'은
故 이보미 양이 생전에 불렀던 '거위의 꿈' 노래에
김장훈의 목소리를 따로 추가하여 듀엣곡처럼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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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그리고 딸을 가슴에 묻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민들에게 호소하네요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십시오
26일 토요일 7시, 저희는 다시 모일 것입니다.
행진이 잠시 멈춘 자리,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찾아와 주십시오.
오늘 저녁 7시, 국민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대통령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국회에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특별법이 만들어질 때까지
국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