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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루 천x점 아오 진짜 화나.....
게시물ID : humorbest_33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킥바나나킥
추천 : 100
조회수 : 8111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8 21:28: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18 21:04:28
제가 어제 친구랑 학원가는길에 배가 너무고파서
뚜레쥬루 빵집에 들어가서 샌드위치 2개를 사서 6000원이 나왔는데
지금 차시간도 늦엇는데 계속 카드가 안된다고 그 기계로 계속 긁었어요
근대 제카드가 체크 카드인데 돈이 안들어있을리도없고(어제 돈넣음)
그냥 바로 승인 처리가 떨어지는데 계속 거기 메니저? 그아줌마가
오케이 케쉬백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그냥 긁으시면 될텐데 이러고 계속 서서기다렷죠
20분?30분이 걸렷어요 그리고서 영수증1개와 저희는 샌드위치를 들고 학원으로 향했어요
엄마가 전화가와서 받았죠
맘-"넌 빵을 얼마나 많이 사먹은거야?"
나-"나?샌드위치 두개샀어"
맘-"아닌듯 빨리집으로와바"
그래서 학원끝나고 바로 달려가서 농협에 전화를 해보니 돈이 더빠져 나갔더라구요
얼마나 화가나던지 내가 거기까지 가서 따져야되고 뭐 아까 낯부터 별로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그래서 진짜 패딩입고 바로 뚜레쥬루로 달리다 증거가 없길래 농협에가서
통장 잔액조회해서 완전 달려서 갓는데 ㅡㅡ 아열받아
그 점장?그사람이 나보고 이게 어떤게 된거냐고 영수증이 있어야 확인이 된다고
계속 돈이야기만하고 기다리라고 또 서있으라 하질않나 ㅡㅡ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내가 여기서 샀는지 안샀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하지않나 ㅡㅡ
통장에 딱 (뚜레쥬루천x점)이라고 나오는구만 ㅡㅡ
그래더니 여기에 몇시에 오셨냐고 자기네들은 한번도 이런실수를 해본적이 없다 어쩌고 저쩌고
거기에 한 40분있었나? 내가 기분이 나빠서 일처를 왜 이렇게 한건지 얼마나 화가 났으면 여기까지
왔는지는 생각도안하고 계속 돈이야기 제가 서있는데 계속 영수증 타령만하고....
확인 그놈에 확인 ㅡㅡ 그냥 죄송하다고 바로 돈 환불해주고 그랬으면 될꺼아니냐고 ㅡㅡ
그러더니 자기는 잘모르니까 내일 메니저 오면 이야기 해보겠다고 
완전 죄송하다는 표정과 말투가 아니라 직원한테-돈드리고 빵몇게 집어가시라해"
내가 앞에있는데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을하냐고 ㅡㅡ 난 거기에 왜서있고 왜기다리고있는지...참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아그럼 제가 먹고싶은거 다고르면 되죠?"
이러고서 막앞에 있는거 아무거나 집엇어요 근대 그점장이 "아뇨 딱 육천원어치 사신 만큼집으세요"
진짜 거기서 얼마나 화가나던지 그래서 막집고 계산대에 올려놓았죠 근대 그걸또 하나하나 계산을해요...참
그러더니 구천원 이네요 이러고서 빵을 그냥 한봉지에 막포장해서 휙 주더라고요...
그리고서 저보고"이거 드렷으니 그럼 내일 사과전화 안드려도 되죠?잘가세요"
아진짜 욕나와......이거 어케해야함?진짜 울화통 터져 뒤지겟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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