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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오와 구좌파세력들의 뿌리깊은 적개심을 눈치채야만 문재인을 지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333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샩
추천 : 172
조회수 : 26426회
댓글수 : 2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5/16 20:19: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6 19:22:33

 지금 한경오가 벌이는 짓들이 이상한가요?
정의당이 새정부의 발목을 잡고 온갖 무리한 요구와 저주의 말을 퍼붓는게 이상한가요?
민주노총에 강당을 빌리러 갔더니 문재인이 더 싫다며 악의를 보였다는 게 이상한가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구시대의 유물인 구좌파 세력들과 그들과 뿌리를 같이 하는 한경오와 같은 수구진보 언론들은
새누리당-자유한국당보다 문재인을 더 싫어합니다.
이걸 모르면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정말 크게 당하게 됩니다. 

 이제껏 사람들은 진보 언론이나 진보당, 진보단체들이라 막연히 같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뭔가 파렴치한 일들이 벌어져도 계속 용서해 왔고, 넘어가 줬습니다.
때론 그들이 더 막 나갈까봐 두려워하며 쓴소리를 참기도 하고 감싸안기 위해 양보하기도 했죠.

 그러나 정작 그들은 양보가 없었습니다.
왜냐? 그들은 노무현으로부터 시작해 문재인, 그리고 이들을 대통령으로 만든 참여계 시민들에게 
정말 뿌리부터 시작되는 깊은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적개심이 술만 마시면 튀어나오는 거고, 문빠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들로 표출되는 겁니다.

 이 밑바닥부터 시작되는 분노를 과연 풀 수 있을까요?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청산이 필요한 겁니다. 
용서하며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선 안 되는 겁니다.

 왜 그들이 분노를 가지고 있을까요?
조기숙 교수의 아래 분류를 보면 이게 명확히 드러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집단은 크게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독재파와 우파의 결합 / 좌파 / 참여민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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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좌파는 한 번도 정권을 가져가 본 역사가 없습니다.
정권은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신진보세력이 가져갔습니다.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항상 참여민주파 정치인들이었습니다.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운동권 구좌파 수구 정치인들은 노력에 비해 맥을 못추어 왔죠.
그런 그들의 모습을 지금 시대의 시민들은 정치판에서 보길 원하지 않으니까요.

 거기서 구좌파 세력들은 자기 것을 참여민주파 정치인들에게 빼앗겼다는 강한 피해의식을 가지게 된 겁니다.
왜 내가 잘 되지 않을까, 왜 나는 노동당인데도 노동자들에게 인기가 없을까를 고민하기 보다는
시민들이 지지하는 참여민주파 정치인들에게 삐뚤어진 열등감을 표출하기 시작한 겁니다.
자신들을 가로막는 적은 구 새누리당같은 보수세력들이 아니라 참여민주파 정치인들이라 생각한 거죠.

 노무현이나 문재인. 이들에게 적개심을 품은 겁니다.
그래서 친문패권주의니, 친노계파 청산이니 실체가 없는 것에 실체를 만들며 계속해서 악의적 보도를 끊임없이 내보내 왔던 거고요.

 그래서 한경오가 정신을 차린다는 것이 불가능 한 겁니다.
왜냐면 그들이 정신차려봐야 그들의 스탠스는 권위주의적이고 집단주의적인 구좌파 세력의 부흥에 있기 때문에
제정신이라는 기본적 상태에서도.. 
탈권위주의적인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대다수 시민들의 적폐청산에 대한 열망을 도와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한경오 입장의 적폐는 구좌파세력의 부흥을 가로막는 참여민주파 시민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러한 마인드가 SNS를 통해서 자꾸 참지 못하고 표출되는 겁니다.
그걸 왜 못 참냐면 그들이 품은 적개심의 깊이가 그걸 못 참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고요.
이 적개심은 너무나 깊어서 우리가 일시적으로 달래고, 양보를 해준다고 없어지질 않습니다.
아무리 양보를 해도 오히려 그 탐욕이 깊어지며 더더욱 무리한 요구를 할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수 구좌파를 대변하는 진보언론들은
시민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 3의 정치세력이라는 것을 알아 차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여민주계를 대변해줄 수 있는 정상적인 언론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게 당장은 여의치 않겠지만,
SNS가 발달된 지금 이 시대엔 그 정상적인 언론 - 스피커의 역할을 시민들이 어느정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어깨엔 막중한 짐이 지어져 있는 겁니다.
문재인을 대변하는 스피커가 없는 상태에서 그 스피커가 되어줘야만 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좋은 정책을 펼 때마다 이를 방관하는 언론 대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문재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출처
보완
2017-05-16 21:07:32
1
조기숙교수님 영상 스크린샷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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