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으로 2년 근무하다 담주에 계약만료로 회사를 관둡니다.. 첫 직장으로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관두게되니까 정말 후련하지만 뭔가 씁쓸해요 아 진짜 이 거지같은 회사 안녕~ 이러면서 마무리 잘하자고 다짐하며 일하고있었는데 제 후임으로 오는 사람이 저 퇴사후 3일 있다 출근을 한다고 마지막 근무 다음날에도 출근해달라고 하네요-_- 제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직 일이 익숙치 않다고 그날 인수인계 좀 해주고 일도 도우라고.. 제 퇴사 다음날이 마감.. 여행계획이 있어서 안된다고 얘기는 했는데 정말 이놈의 회사는 끝까지 날 실망시키지 않네요
야근수당도 안주고^^ 정직원팀장이 일은 안하고 계약직 직원들만 부려먹는 그지같은 우리 삼실^^ 새벽2시까지 일시켜놓고 택시비 겨우 만원주고 일부려먹고 자기네는 성과급잔치하고^^ 내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그때 퇴사할때 팀장님 자리에 똥싸놓고 퇴사할거라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었는데 진짜 ㅋㅋㅋㅋ마지막까지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려 해도 ㅋㅋㅋㅋ ㅠㅠ 짜증이 치밀어올라요... 아후 아후 마인드컨트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