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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2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28 13:25:10
낮동안 품어왔던 외로움이
새벽이 되어 번진다
잠으로 외로움을 덮는 시간
내 잠은 홀로 멀리 떠났다
남겨진 나는 결국 외로움을 품는다
고요한 이른 아침이 다시 회수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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