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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정문학원 근처 편의점에서 핸드폰 훔친놈 꼭 봐라
게시물ID : humorstory_333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타는족발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1 09:09:38

일단 반말체 죄송..

근데 너무 빡이쳐서 한말씀 드려야 할껏 같습니다..

유머는 아닌거 같은데 유머게에 올려서 죄송합니다..ㅜㅜ

오늘 새벽 4시 30분경 인천 주안 정문학원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핸드폰 훔쳐간놈

내 나이가 올해 서른이다

근데 아직까지 취직을 못해서 새벽에 알바뛰고 있다.(편의점에서..)

그런데 꼭 그렇게 일하구 있는 동안 핸드폰을 훔쳐가야 했니?

cctv에 찍힌 니 놈 모습 보면서 나이는 나보다 어리거나 내 또래 일꺼라고 생각했다.

물론 갤쓰리가 분실폰으로 팔면 얼마나 받을까?

난 솔찍히 잘 모르겠다

근데 말이지 젊은놈의 세끼가 벌써부터 도둑질이나 배워가지고 그리 살면 쓰냐?

내가 지금 여기저기 취직자리 알아보고 다녀야 하는데

당장에 니놈이 가져간 내 핸드폰 때문에 지금 완젼히 정지상태다

돈이 필요하면 난테 말이나 하지 그랬냐?

새벽에 백룸에서 일하고 있으면 손님 들어와도 소리가 잘 안들린다

그래도 난 일 하나를 마치고 나면 꼭 매장으로 나가보곤 하지

그래 뒤꽁무니 봤어

열라게 토끼고 있는 니 모습 말야

솔찍히 너 잡으려고 다 팽개쳐 놓구 달렸으면 잡았을꺼다 아마도

근데 그 순간은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서 cctv먼저 돌려보는게 순서라 생각한 나.

혹시나가 역시나.

야 차라리 돈을 가져가지 그랬냐?

핸드폰 바로 아래 돈도 있었는데

내 지갑에 많지는 않지만 3만원 가량은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토꼇으면 나 진심 경찰에 신고 안했다

근데말야

핸드폰은 아냐 이놈아

진짜 진심 개 빡쳐서 너 꼭 내가 잡으려고

경찰에 신고 했다

니 면상 함 보고 싶다

난 남한테 피해주고 싶지도 않지만

피해받으면 진심 너무너무 빡치는거 같다

일단

넌 도둑이니까

절도죄에 해당하겠지?

경찰도 형사계쪽으로 넘겨서 바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했으니

물론 못찾을수도 있겠지

근데 너 그 핸드폰 하나 때문에 니 인생 함 조져봐라

 

 

 

 

 

 

 

근데 중요한건.

나 내일 예비군이다..

핸폰없이 어떻게 예비군을 가냐..?

미칭새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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