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사, 3점사 필요없어요.
점사따윈 안하고 한목숨에 최대 12킬까지 따봤습니다.
뒷치기가 아니라 돌격하면서요.
상황은 적군이 연막탄을 던져 아군과 적의 라인을 고착시킬 상황이였으나,
상대팀의 의도에 맞지 않게 연막을 뚫고 돌격하니, 상대팀이 당황해 하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연막탄 뒤에서는 아군의 총살세례에 의해 제압효과도 들어갔었고요.
또 한가지 사례로 비행기(공격기)를 탑승하여 한순간에 13킬까지 따봤습니다.
상황은 간단해요.
아군의 거점이 먹히고 있자, 망원경으로 적을 파악 후 몰려든 지점에 폭탄 투하하니 13킬까지 들어왔습니다.
채팅창에는 상대팀이 "번개가 쳤고, 그 번개에 의해 우린 죽었다"라고 해주더군요.
칭찬이였습니다.
자랑은 여기까지하고, 이 상황이 모두 상황판단에 의해 된것이였습니다.
서X어X에서 그렇게 중요시하는 점사따위 하지 않았고, 차분하게 주변의 상황판단을 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움직인것뿐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K/D에 상관없이 상대팀과 조우하는걸 꺼려하지 마세요. 그것이 다수의 상대라고 하더라도요.
둘째로, 맵 파악 및 지형지물 파악을 하는게 좋습니다. 머리속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거든요.
마지막, 상대팀의 병과 상황을 파악하세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법입니다. 약점은 반드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