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기역에 각인된거 몇가지만 적을께요.

저희집은 컴이두대에요.

그중 한대는 물론 아빠꺼구요.

진짜로 그쪽책상에 필통어퍼져서 팬이좀퍼졌꺼든요?.

그런데 그걸 별지1랄 다하더니 벽에다가 "더럽게하면 죽여버린다"고적은거에요

또한번은 가끔 지가 지랄하고싶은 때가있나봐요 미친놈이 그냥 죄다 버려요.

글고

몇일전에 뭐검색해서 찾아달라고 전화한적이있었어요

그런데 언성이점점 높아지는거에요 그래서 왜 언성높이냐고 하니가

갑자기 아빠가 싸가지없는새끼라면서 일끝나고 집에와서 별지랄을 다하는거에요

그래놓고 남남처럼 두달정도지냈는데

오늘 하.. 지밥을안해준다고 지가 처해먹더니 밥통두개를 다태워놓고 쌀다태워놓고

국통이랑 탄밥통 몇몇그릇을 싱크대에 처박아놓구선

지혼자 밥처해먹은게 짜증난지 모든걸 현관앞에다 다버렸어요

 

이새끼 진짜 정신병있는거아닙니까?

신고가능해요?

진짜 신고하고싶은데 안잡아가나요?

 

아 패륜아라고 짓걸이셔도좋아요.

그냥 나 쓰래기라하세요.

이미 저새끼는 아빠노릇자체를못하는데

이젠 대화도 안통해요.

씨발롬이 내가 말을처하면 욕먼저처하는데 누가상대합니까?

엄마랑나랑동생이랑 도망갈생각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