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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의 살아있는 죽은소녀? - "로잘리아"
게시물ID : humorbest_333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19
조회수 : 1836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9 19:22: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18 13:53:51
로잘리아 롬바르도 카타콤의 기적, 살아있는 시체 소녀 이탈리아의 팔레르모에는 카푸친(cappuccino - 뾰족한 두건이라는 뜻. 이 수도회 수도자들의 커피색 수도복에서 카푸치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회 성당이 있는데 이 성당의 지하에는 납골당(지하묘지)이 있습니다. 이 지하묘지에는 1599년부터 이 지역의 신부님들을 죽은 다음에도 볼 수 있도록 미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시민들도 자기의 가족들을 기억하기 위해 미라로 만들기도 했다. 죽은 사람들 중에는 유서로 어떤 옷을 입고 묻힐 것인지를 적는 사람도 있었고, 일정 기간마다 옷을 바꿔입혀 달라고 적은 사람도 있었다. 아이들도 종종 있었는데, 작은 흔들의자에 두 아이가 같이 앉아 있다. 로잘리아 (Rosalia Lombardo)는 지역기관에서 이같이 미라로 만드는 것을 금지시키기 전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미라이다. 원래 이 곳(카타콤)의 방부처리법은 통로를 따라 위치한 방에 시체를 놓아 건조시킨다. 8개월 정도 건조시킨 시체들은 꺼내어 식초로 씻고 외부에 노출시키고, 사전에 죽은이 자신이나 친척들의 요청에 맞게 옷을 입힌후 관에 넣거나 벽에 걸어두었다. 한창 미라로 만드는 것이 유행할 때에는 비소나 석회에 시신을 담그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뼈만 남이있는 다른 시신들과 달리 한 소녀는 약간의 먼지를 제외하면 살아 숨쉬는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요. [로잘리아는 1920년 즈음에 사망했는데, "Sleeping Beauty"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와같은 별명은 로잘리아의 언니와 가족들이 그녀의 죽음후에 방문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이 곳의 기적이라 불리는 '살아있는 죽은 소녀' 로잘리아 롬바르도(Rosalia Lombardo)는 죽은 소녀의 부모는 딸이 살아있을 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남기를 원해서 부모가 한 의사에게 특별한 부탁을 한거죠. 사로피아(Solafia) 라는 팔레리모의 의사의 특별한 방부처리법으로 죽은 로잘리아에게 어떤 화학 물질을 주사하는 단순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solafia는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않고 그 후로 즉사하여서 아무도 이 기적의 방법을 모른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사를 하여도 현재로써는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분석이 가능하겠죠. 현재 로잘리아는 특별실 유리관에 안치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저도 몇년 전 서프라이즈에서 우연히 보고 사진을 찾을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국 오늘이야 찾았습니다!ㅠㅜ 로잘리아 너무 이쁘지 않나요? 로잘리아의 시체가 보존된데에는 부모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죽은 로잘리아의 얼굴도 평온한 것 같습니다. [출처] 카타콤의 살아있는 죽은소녀? "로잘리아"|작성자 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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