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윤은 왜 조카애기를 한 손으로 안고 도치랑 싸우면서 그 애기를 보호하면서 자신이 죽임을 당했나?
아니면 제 눈에만 이렇게 비쳤을 수도 있는데 이 장면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도치의 칼이 애기한테 닿을라고 하자 애기를 자기 품으로 더 끌어안으면서 찔렸던 거 같아요.
2. 조윤과 도치가 처음 싸우는 장면인가? 벚꽃잎이 흩날리면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요
왜 이렇게 연출했는가
강동원씨의 선이 고운 액션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였는지?
군도 주위사람들이 다 재미없다길래 안 봤다가
추석연휴 때 가족들하고 TV 포인트 결제해서 봤는데
꽤 흥미진진한 작품이더군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강동원씨에 비해 하정우씨가 묻혀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하정우씨도 몰입을 잘 했다는 뜻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