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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613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쥬미칸
추천 : 1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1 01:28:01

그 동안 로그인 안한채로 여러글들을 남겨서 베오베로 가봤습니다~~

오유 예전 인포메일로 왔을때 부터 해왔지만

이렇게 아이디로 검색하면 그동안에 리플리스트나.. 베오베.. 베스트..

그런것들이 제 기록처럼 남겨지는걸 보고 많이 충격먹고...

로그인 하고 써봅니다..ㅡ.ㅡ;;

스타할땐 또 로그인하고 썼었네요..ㅡ.ㅡ;;;]

댓글이 안남겨져서..;;;

여튼~~~

택배얘기로 비로그인 해서 여러번 베오베 맛을 봐왔습니다~

흠... 이렇게 얘기하면 건방지려나요...;;;

물론 제가 지금도 현업 택배일을 하고 있구요..

...

나이 35먹고 그동안 눈팅만 줄기차게 했던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택배일을 오유님들에게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가게끔 하고 싶은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우리 일상속에 그래도 친숙하게 혹은 기분나쁘게 혹은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택배인데요..

그동안 오유 검색창에 택배라고 치면

매번 누가 잘못했니 누가 어쨌느니 그래서 열받았다는..

혹은 그래서 난 그 택배회사 정말 저주한다니.. 라는 말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밀접하고 관심받고 있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직종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택배에 대한 이야기들을 상세하고 같이 대화할수 있게 써보고 싶습니다

쓰고 싶은 이야기들 많습니다..

저희 택배기사들 입장도 있을것이고

택배 받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못할 것도 있을것이구요

작은 바램이지만 그런 소통의 창구에 제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ㅋ...

택배관련 카페도 없는 상황이구요

얼마전에 택배번호판 넘버 단속한다고 해서 울컥해서 여기에 썼었지만

....

어느 한 부속에 속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위에서 하라면 하는 것이 이 사회의 만연되있는 부조리입니다

그 위에서 자기들 밥통들 지키려고..

 만만한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을

자극하겠지요... 그럼 그 밑에 사람들은 그렇게 할수밖에 없고

혹은 그거에 혹해서 자신의 주장이 뭔지도 모른채 나아갑니다..

응...;;

..

제가 술이 좀 많이 과했네요..;;;

암튼 택배관련해서 이 오유에서~~

그동안 많이 울고 웃었던 오유에서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고 싶네요~~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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