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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에 지구멸망... 미국에서는 2037년에 지구멸망..
게시물ID : humordata_393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새키
추천 : 11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5/09 22:37:57
앞으로 30년 뒤 태양계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과학다큐멘터리가 미국에서 방영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류멸망에 관한 각종 시나리오가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9일 저녁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이같은 가상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과학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오는 2036년 태양주변을 도는 한 소행성이 지구와 가장 근접하게 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 소행성과 지구와의 충돌확률은 4만5000분의 1 정도로 보고 있다. 길을 걷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확률과 같다고 한다. ▲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면 커다란 해일이 해안가의 도시를 덮쳐 수많은 인명을 한꺼번에 앗아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사진은 영화의 한장면. MBC 화면 캡처. 현재 지름 1km이상의 소행성은 현재 850여개. 주로 철과 암석으로 이뤄져 있는데, 지구와 충돌할 경우 히로시마 핵폭탄의 5000만배나 되는 위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이런 충돌이 일어날 경우 지진과 해일을 일으켜 해안지대도 쓸어버린다.인류의 4분의 1이 순식간에 죽음을 맞게 된다. 게다가 먼지가 햇볕을 가리면서 생태계는 거의 전멸하게 된다. 이같은 충격적인 전망에 대해 과학자들은 의견도 언젠가 그런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는 견해와 지구의 생태계를 멸종시킬만큼의 대충돌은 없다는 견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하고 있다. MBC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최근 NASA는 우주에서 소행성을 파괴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행성이 무더기로 쏟아질 경우 속수무책"이라면서 "미국내에서 종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엔 인류종말의 시나리오가 주로 핵전쟁에 의한 것이었던데 반해 최근에는 <딥 임팩트>류의 소행성 충돌에 의한 지구멸망 시나리오가 압도적이란 점이 특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뿐 아니라 <디스커버리> <뉴튼> 등 해외 과학잡지 등에서 잊을만 하면 행성충돌과 관련한 각종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는데, 한때 지름 300m 크기의 소행성 '2029mn4'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그 확률은 거의 로또 1등 당첨확률 정도로 낮은 것으로 판명되기도 했다. 지구에 실제 소행성이 충돌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영화 <딥임팩트>처럼 미사일로 소행성을 파괴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고. 영화 <아마겟돈>처럼 소행성에 핵폭탄을 장치해 파괴하는 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마침 영화전문채널 CGV에서 이날 저녁 오랜만에 <혹성탈출>을 방영한 것도 이런 논란에 영향을 미친 듯하다. <혹성탈출>은 서기 2029년 지구에서 쏘아 올려진 우주 정거장에서 인류의 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인 설정으로 시작된다. 인간들은 훈련 받은 침팬지를 이용해 그 비밀을 밝힐 소 우주선을 은하계로 내려 보낸다. 침팬지를 태운 소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의 레이더에서 사라지자, 공군 대위 레오 데이비슨(Leo Davidson: 마크 월버그 분)이 긴급 출동 한다. 잠시 후, 레오가 탄 우주선 계기판이 작동을 멈추고, 레오가 두 개의 태양을 보는 순간 이상한 힘에 이끌려 우주선은 이름 모를 행성의 늪지대에 추락한다. 레오가 도착한 행성은 원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암울한 곳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유인원에게 길들여져, 멸시당하고 하등 동물 취급 받는 노예와 같은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인간을 말살해 버리려는 사악한 지도자 테드(General Thade: 팀 로스 분), 모두가 공존해야 한다는 평화주의자 아리(Ari: 헬레나 본햄 카터 분) 그리고 속박과 억압에서 독립하려는 인간들, 이제 레오는 미래인지 과거인지도 모르는 시간, 그리고 은하계의 어느 행성인지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서 인류의 과거에 대해 숨겨져 있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되면서 절대 절명의 위기에 서게 된다는 스토리. 결국 비밀이 풀리고 나면 2029년은 지구멸망의 날이었던 셈. 이밖에도 중앙아메리카에서 문명을 이룩했던 마야인들이 남긴 예언 가운데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도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얘깃거리. 5000여년전인 BC 3114년 8월12일의 마야 달력을 보면 '2012년 12월23일 지구는 종말을 맞이한다'는 글귀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 말이 맞다면 이제 지구의 운명은 고작 7년밖에 남지 않은 셈. 하지만 마야인의 세계관은 5128년을 주기로 사멸과 재생을 반복하는 것이어서 현재로서는 '믿거나 말거나'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어떻든 <혹성탈출>은 물론 <딥임팩트><아마겟돈><지구멸망의 날>과 같은 종말시나리오가 관심을 끄는 한 지구멸망설은 결코 끝나지 않은 얘기가 될수밖에 없는 듯하다. ----------------------------------------------------------------------------------------- 아 갑자기 공부하기싫어지네요 ..ㅠㅠ 근데 이런 허무맹랑한(?) 뉴스가 계속나오는게 ......흠냐~~ 차리리 ........... 20년후 동물이 말을한다. 라고 하는게 더 설득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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