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 나이가 딱 진주랑 비슷합니다. 전 남자지만...
여튼, 응팔보면서 가장 눈에들어오는 것중 하나가, 정환이네 집 식탁에 깨알같이 올려져있는
마일로.
오오 마일로.
초등학교때 토끼가 광고하는 네스퀵이 나오기 전까지, 유일하게 우유에 타먹을수 있었던.....
그당시로는 그닥 싸지 않았죠. 조금 사는 집에나 있던 물건으로 기억해요. 한번보면 그냥도 파먹었는데.
기억으로는 네스퀵보다는 좀 덜달고 약간 건강한맛?? 그리고 입자는 좀더 두꺼웠습니다.
ㅋㅋㅋㅋ
응팔보다가 추억돋아서 올려봐요.
진주가 저기에 안달려주는건 지극히 비현실적인 일이죠. 저포함 주변애들모두 저거보면 환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