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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받고 좋아했다가..
게시물ID : gomin_33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지끈특공대
추천 : 4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2/22 09:19:00
이번에 초콜렛을 받고 무지 기뻤어요 
나는 이제 오유인이 마법에서 풀려난것인가!! 라고 생각도 해봤죠
쪼꼬를 주던날에는,, 처음으로 화장도 하고 오고 나름 꾸미고 와서 나름 기뻣죠~

그러다가 어제 또 만나서 놀다가 느닷없이 내일 소개팅한다는거에요 -_-; 
그리고는,, 밥먹으면서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남자애 얘기를 하고,,, 점점 이상하다 싶었죠
관심있어하는애는 발렌타인날에 만나서 쪼꼬도 주고 스티커 사진찍은거 봤는데
완전 이쁘게 하고 갔더라고요 2시간동안 공들여서 치장했다고 막 그러면서,, 옷차림부터 틀렸어요
그에 비해선 저는 그전날인 13일에 금요일에 주고 -_-...

뭐 그냥 그렇다고 쳤어요 근데 밥먹고 공원을 걸으면서 춥다구 걔가 팔짱도 끼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손을 내밀길래 가위바위보라도 하는건가 했는데 손잡구 가자구 하고 
원래 팔짱이나 손잡고 댕기는거 크게 신경 안쓰고 하나요?

마지막으로 신경쓰이는말이,, 좋아해 라는 말은 좋아해도 사귀자는 말은 싫어한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바보같이 너만 딴생각하는거지 걔는 그냥 오빠로만 생각하는것 같데요

뭐 걔는 오빠없고 나는 여동생없다고 해서 오빠동생사이로 시작된사이지만.. 
에라이 뭐야 이게 ㅠㅠ 정말 나 남자로 안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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