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의 슛...소름 돋았다. 멋있었다.
덕분에 1:0 으로 전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그들 깰 까봐 소리 죽이고 그림만 보고 있어서 차붐께서 어떤 얘길
하고 계시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보기에 넘 힘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
다들 버서커 모드인가?
어차피 마지막 겜이니 힘 남겨봐야 쓸데 없는 것이겠지만
저리하면 울 팀이든, 상대든 부상자 나온다. 레드카드도 나오겠지...ㅡㅡ;
부담이 많은 게임이겠지만 지난 게임에서의 모습들을 보여줬으면 한다.
어깨 힘 좀 빼고, 시야 좀 넓히고, 공 돌리면서 갖고 있는 시간 늘리면 기회는 절로 오리라.
한 마디로 줄이자면,
워~ 워~ 릴렉스~~
* 김보경 선수 교체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