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승용차를 몰고 가는 시민이라고 가정하고. 12시쯤 버스가 끊긴 시점에 집에 들어가려고 차를 몰고 있는데 버스정류장에 5명의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다들 어디사시냐고 물어봤는데 각자 집 방향이 달라요. 그래서 딱 한사람만 태워주고 그 사람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 상황.
첫번째 사람: 말쑥한 청년. 큰 배낭가방과 5권의 책 등 짐을 잔뜩들고 있음. 두번째 사람: 젊은 임산부. 화장을 고치고 있음. 세번째 사람: 중학생 정도의 어린학생. 게임기를 두드리고 있음. 네번째 사람: 환자복을 입은 남자. 링겔을 옆에 들고있음. 다섯번째 사람: 지팡이를 짚고 있는 노인.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음.
어떤 사람을 태울 것입니까?
사람을 고른 후에 밑으로 내려가주세요
이건 실제로 범죄자와 맞닥뜨렸을 때 범죄자와 일반인을 구별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능력을 보는 거였삼. 시간과 장소, 그리고 사람의 행동을 잘 관찰해봐야함.
4번째 사람을 태운 자: 90% 가 범죄자에게 당할 수 있음.. (왜냠, 링겔을 찬 환자가 이 시간에 돌아다닐 리가 없잖아요. 환자가 탈출했거나 정신이상자일테니까. 5명의 사람중에서 제외하는게 당연함)
5번째 사람을 태운 자: 60% 가 범죄자에게 당할 수 있음. (지팡이와 모자의 조화를 생각한다면..)
2번째, 3번째 사람을 태운 자: 사회의 약자고, 범죄자와 거리가 멀기에 선택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범죄자의 유형과 가깝고 유리한 면으로 많이 쓴다네요. 이 사람들을 택한 자가 범죄자에게 당할 확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