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교실에 들이닥치더니
사진관 경영한다고 행세를 하더니

이 교환권을 가지고 오면 증명사진을 5천원에 20장 찍어준다는거에요
근데 교환권이 3천원

반에서 한 10명은 당했을걸요?

전 옆에 얘가 사기라고 말 안해줬으면 샀을뻔했어요..

근데 거기에 전화번호가 써있었는데
거기로 전화걸어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받아요
그래서 해주냐고 했더니 해준대요

근데 중요한건 114에 전화걸어서 사진관 전화번호를 알아냈는데
써있는 번호랑 달라요.. 짜고하는거죠

그리고 더중요한건 작년에도 왔었대요 -_-
우리 영어쌤이 발견하고 교무실로 오시라고 했더니 튀었다네요 -_-

친구가 그러는데 나중에는 참고서도 사기친다네요 -_-;;

또 무슨무슨 사기가 있을까요?
우리반 사기당한얘들 어제 울고 난리났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