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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33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없어
추천 : 85
조회수 : 630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0 17:14: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0 14:56:30
와나 초등학교때
급식받는데 우리는 애들이 급식당번했었음 부모님들은 안왔고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국을 퍼주는데 반찬에다가도 부어서 완전 개같이 됬었음
그래서 이게 뭐냐니깐 "어짜피 위에서 섞일껀데 뭐 어때 그냥 처먹어" 이러는거임
나참 그때 어이가 없어서 걔 밥받을때 내가 즉석 개밥으로 비벼줬음
울고불고 난리났음 그때 내가 왜 우냐 어짜피 뱃속에서 섞일껀데 뭐 어때 걍 처먹어 이년아
라고 한듯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번에 대학교 새터갔는데 그 뇬이 있는거임
전 재수해서 그뇬보단 후배임
와나 그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음
그뇬이 말하기전까지 난 기억도 못했는데
이제야 생생하게 기억나는거임
술자리가 이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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