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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게시물ID : freeboard_333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9/03/29 03:53:53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한 사랑을 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럴만한 상황이 오기는 바라지 않지만.
누군가 피를 봐야하는 건 너무 싫거든요.


고등학교 올라가면 꽃을 피워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여고크리에 당했는데요.


누굴 좋아해서 하루종일 괜히 두근거리고 설레는 감정을
느껴 본지도 오래됐고..
짝사랑이든 뭐든 좋아하는 감정 하나만으로도 사랑은 빛나는 건데.


주위에서 친구들이 누굴 좋아한다고 하면,
그게 어떤 마음인지 보여요.


정말 좋아하는 애들은 눈에 훤하거든요.
그러면 갑자기 그 애가 부러운거에요.
'나도 쟤처럼 순수하게 좋아해보고 싶다.'
그러면서 속으로 엄청 응원하고..


물론 오유인이므로 겉으로는 '안생겨요'라고 함.


이렇게 써 놓고 보니까,
찌질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요즘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모두들 보고 뭐야 어린놈이 하고 웃을 만한 것들인데요.


또 이런 생각도 이런 나이 때 하는 거잖아요.
ㅋㅅㅋ 한창 때 즐겨야지...


저는 꿈을 꾸는 게 좋으니까,
숙면은 포기하고 꿈꾸러 이만 가 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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