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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0대이상의 마인드를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게시물ID : sisa_333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산시티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1 19:07:12
저희가족은 전라도에서 민주화운동을 경험하신 분들이라 잘 몰랐습니다..

다들 조금 진보?적이신데


오늘 일이있어서, 분당에 다세대주택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기간이 기간이니 만큼 여기저기서 대선이야기가 오고가더군요

제가 갔던곳이 평펌한 다세대가 아니라, 으리으리한 몇십억대의 부동산들이 밀집되있는곳이였는데


가정부 있는 집을 처음가봄 ㅋㅋ



거의 50대후반에서 6~70대 분들이 주인이시더라구요


하시는 말씀들이


박정희 독재는 인정한다. 허나, 그기간 열심히 했고 이뤄낸것이 많다.
이정희의 독설, 각종 네거티브에 반발하여, 투표의지가 더욱 불타올랐다.
우린, 대표자의 인성은 관계없다. 결과만 좋으면 그게 최고다.(표면적인 결과를 보시는듯 했습니다.)

진보던 보수던, 민주통합당이건, 새누리당이건 역하고 더러운건 똫같다.
우린 과거, 많은 발전을 일궈낸 박정희의 자식에게 기회를 주고싶다. 그리고 얻어보고 싶다.

"독재는 중요하지 않다." 살기좋으면 그게 장땡이다.

제가 거기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반발했다가는 일이 끊켜 밥먹고살기 힘들어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말았습니다만..


대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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