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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3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대바구★
추천 : 0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31 15:32:16
세상 모든 사람이 욕하고 비난해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내 편 들어줄 사람
그럴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 사랑하는 연인 맞죠
모든 결과에 이유와 의무를 찾고
사소한 문제 하나하나에 반드시 원인과 규명을 요구하는 팍팍한 세상을 살다보니
이유 없이 손 잡아 주고
묻지 않고 그저 안아주고 믿어주던 그 아무 대가 없는 사랑이
그냥... 문득 그립네요.
돌아갈 수도 없는 그 과거속의 제가,
지금은 느낄 수 없는 그 따뜻함 속에 살고 있는 그때의 제가
참 부럽고 질투나고 슬프고... 또....
에휴 일이나 해야지
출처 |
소개팅에 아무 설렘도 감흥도 모두 사라질만큼 연애세포가 굳어버린
아재가 된 30대 중반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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