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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3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링링Ω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5/18 16:24:32
제목 그대로 군대가기 싫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운동을 엄청 싫어하긴 하지만 훈련은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그런데 2년의 시간을 버려야 한다는게 너무 아까워요..
특히 우리나라는 전역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전무하잖아요.
기껏 제대해봐야 남는것은 빈 머리와 주머니밖에 없을텐데
내가 군대에서 2년 썩는동안 대학 여자 동기들은 4학년 돼서 훨씬 빨리 취업준비하고 사회에 나간다는것도 엄청 배알꼴려요. 부러워요 -_-
학교 가서 여자애들 볼떄마다 요새는 이런 생각을 하네요
'아.. 부럽다.. 나 군대가있는동안 쟤는 얼마나 재밌게 놀까. 전역하고 말로만 듣던 복학생이 된 나의 모습은 얼마나 찌질할까. 씨발!'
게다가 군대때문에 배우고 싶던 요리, 피아노도 못배웠고.(2년 뒤에는 다 잊을테니까)
ㅇ하ㅡㄴㅇ라ㅜㅋㄴ.ㅏㅇ란우ㅏㅋㄴㄹ어ㅣㅁ낭러ㅏ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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