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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11화 - 히메미야의 휴일
게시물ID : gametalk_333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7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18 2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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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한 여름방학이 지나가고, 새가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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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자마자 누군가의 낯설지 않은 눈길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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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불만에 찬 표정의 화장실 소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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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귤의 집중적인 관심을 원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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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이 변명할 틈도 주지 않고 사라져버렸습니다. 11세의 인생란 것도 참 여러모로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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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끝나가니 위기감을 느꼈는지 새삼 미요시 선생님이 분량 확보를 시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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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세네번 나올까 말까 한 그녀의 대사를 에미리가 가로챕니다.

귀신의 집에 대한 소문이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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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자리도 귤에게 빼앗겼습니다. 안 들으면 큰일날 것 같으니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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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무서운 건지 에미리가 무서운 건지... 히로코가 무서운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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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래서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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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선생님의 인터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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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하지 않는 에미리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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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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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교실이 어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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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선생님 말씀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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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권위와 권력을 가진 자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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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소문에 관해 알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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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잔소리가 이어집니다. 저 대화창이 가득찬 건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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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인정하겠죠, 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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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정도의 옳은 말로 포기한다면 가왕 에미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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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입으로 의태어를 내는 것도 이 동네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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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귤도 내심 궁금해하네요. 휴일에 시간이 나면 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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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에 상처투성이 히토시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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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보고 싸움한 거라고 단정짓는 무례한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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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로 싸웠군요. 심지어 당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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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몇 대 일로 싸운 건지 궁금하니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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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은 네가 이유없이 싸우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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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듣기도 전에 갑자기 한 소년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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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소년의 반려견을 괴롭히는 녀석들과 싸움을 했던 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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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에는 칭칭칭 칭찬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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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히토시도 쑥쓰러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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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히토시와도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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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마실을 나와보니 오래된 양옥으로 가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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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나올 것처럼 음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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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일어날 줄 알았지만 아직은 별다른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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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이곳에선 둘리 호빵같이 생긴 경단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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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반응이 작년에 비해 굉장히 차분하고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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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변화는 없나 말을 걸어보니, 달리기가 빠르다는 칭찬을 받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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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 성장이 조금은 두렵지만 그래도 딸이니 칭찬을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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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으로의 각성까지는 시간문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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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 축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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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속 축제 때 입고 곱게 모셔둔 꼬까옷을 다시 입고 참석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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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 사람들이 벌써 많이 몰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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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히토시도 축제를 즐기러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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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히토시가 어쩐지 후식귤을 빤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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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체력이 붙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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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도 비싼 옷에 반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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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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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모야 나 촉 되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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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무섭지만 아직은 친구인 히로코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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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만에 드디어 교환일기를 교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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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몇 달만에 일기를 교환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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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에는 켄이치가 귤을 불러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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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험에서 진 것 때문에 라이벌로 의식하는 걸까요? 함께 참고서를 사러 가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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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꺾어놓으려는 심산인지 보란듯이 잔뜩 구매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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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에도 들렀다 가자는군요. 경계를 늦추지 말고 따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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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이치는 게임 덕후였군요. 신작이 발매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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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이밍에 신작 게임이 나와주다니 다음 시험도 1등을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켄이치와도 조금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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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 날이 왔습니다. 달리기가 빠르다고 칭찬도 받은 참이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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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달리기와 콩주머니는 다르지요. 역시 아직도 격투 외엔 재능이 없는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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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대로 면박을 당했습니다.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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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소침한 딸을 위로하기 위해 값비싼 오페라를 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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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6일간 아르바이트를 해야 벌 수 있는 큰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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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린 나이에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딸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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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떨어지는 걸 보니 6만원어치 값은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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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았으니 한 번도 안 가본 곳을 들러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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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후 4시에 켄이치가 이런 외진 곳에 혼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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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이치가 당황한 듯 지나치게 밝은 인사를 건넵니다.

이 황폐한 절 어딘가에 취향을 존중받고 싶은 게임 콜렉션이라도 숨겨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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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 가기 전에 고구마도 캐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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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얘기 앞에서야 비로소 딸도 기운을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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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남사친들과의 사이가 깊어졌던 가을이었지만, 역시 먹는 게 남는 겁니다.







모바일 #20  https://youtu.be/UAY3vOFW7T0





모바일 #21  https://youtu.be/E_mtwsL2Z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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