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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장 고생했던 기억 하나씩만 써보아요
게시물ID : freeboard_333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스맨
추천 : 7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9/03/31 04:07:32
그냥 왠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고생을 하셨을까 궁금해져서 이렇게 써요.

사실 대학 선배라는 새X가 "ㅈ도 고생 안해본게" 라고 해서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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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는 뭐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만해도 그럭저럭 잘 살았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아버지가 갑자기 사업 시작하신다고 

그동안 벌어 놓으셨던 돈 몇천만원 다 가져가셔서 사업하시더니  

제가 중1때 딴여자랑 바람피는게 어머니에게 발각되서, 그렇게 지금까지도 (대학교 3학년) 접시 집어던지시면서 싸우시고 계십니다. 

그 바람에 결국 어머니도 화나셨는지, 무슨 이상한 채팅 사이트에서 활동하시고, 주식에 손 대시면서 집안 재산이 이젠 남아있지 않습니다. 

중1때 이후로 가족과 다 함께 외식한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고, 저도 같이 나가기가 싫었던게, 꼭 아버지랑 어머니만 붙어 계시면 어머니께서 "그년이랑 이런데 자주 오나봐"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식당에서도 큰소리로 엄청 싸우셨습니다. 

보통 외식 한다고 하면, 저는 아버지와 같이 가거나, 어머니와 같이 가거나 하였습니다.

누나도 그런 아픈 기억때문인지, 어릴때 왕따 당했을때의 기억인지, 아직도 철들지 못하고 부모님께 바락바락 기어 오릅니다. 두번인가? 세번정도 자살소동을 벌였네요. 칼로 목을 베서 피나고, 아파트(21층)에서 뛰어내린다고. 

뭐, 아주 어릴때 한번 아버지가 보증 잘못 서셨다가 집에 빨간딱지 붙기두 했구요 

대학 1학년 2학기땐 우울증도 알아보았구요.

그 외에도 뭐... 힘든 일이 많았는데 가장 컸던 기억은 역시 가족이네요...

다른 분들은 다른 아픈경험/고생한 경험 어떤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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