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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car_14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빚
추천 : 0
조회수 : 12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1 13:06:16

96년식 소나타3 입니다.


얼마 전 운행 중에 에어컨과 본네트에서 연기가 막 나더니


엔진체크에 불이 들어오고 그대로 시동이 꺼져버렸습니다.


견인차에 끌려서 카센터에 갔습니다.


냉각수를 계속 보충하는데 녹물도 좀 나오고 보글보글 끓면서 냉각수가 계속 줄더군요.


이것 저것 살펴 보더니 엔진헤드를 교체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슬슬 폐차를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교체비가 폐차비 보다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엔진헤드 교환하지 않고 그냥 냉각수만 채워서 집으로 끌고 왔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약 10분~15분 정도 차량을 운행했는데 엔진이 무척 뜨겁길래


오늘 다시 냉각수캡을 열어보니 냉각수가 또 줄어있습니다.


그래서 시동 걸고 또 냉각수를 보충하는데 조금씩 줄어듭니다.


차 밑을 보니 본네트 왼쪽 앞 부근에서 냉각수로 추정되는 액체가 뚝뚝뚝 새더군요.


일전에 카센터 갔을때 정비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다른 곳에선 딱히 새는 곳이 없어보이는데 냉각수가 계속 줄어드는 걸로 봐서


엔진헤드쪽에서 냉각수가 새는 거 같다고 교체하자고 하셨었는데


오늘 보니 본네트 왼쪽 앞 부근에서 냉각수로 추정되는 액체가 새고 있는거 같아서...


잡설이 길었네요. 


네줄 요약하겠습니다.



네줄 요약

1. 냉각수가 계속 줄어들어서 카센터를 가보니 다른 곳엔 문제가 없어보이니 엔진헤드를 교체하자고 함.

2. 그런데 오늘 보니 본네트 왼쪽 앞 부근 바닥에서 냉각수로 추정되는 액체가 뚝뚝, 주르륵 샘.

3. 엔진헤드 문제라면 그냥 냉각수만 수시로 보충해주면서 집근처만 몰다가 내년에 폐차할 예정.

4. 냉각수탱크나 펌프 등 다른 문제라면 수리해서 좀 더 탈 의향이 있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난 번에 갔던 카센터 말고 다른 곳을 또 가서 점검을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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