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abi_33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브캣★
추천 : 16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7/31 07:51:50
시즌2 레이드를 보면 대다수가 위협적인 패턴을
무조건 사용합니다.
라키오라는 맵 전체에 독장판을 깔고
발리스타 패턴때의 교통사고 데미지는 장난이 아니죠
크라켄은 광역기를 사용해서 따로 광캔을 담당하는
포지션을 잡을 정도죠
이세트는 공제팟을 가도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코코볼과 하반의 장판이 동시에 나올때면 순회팟급
숙련팟이 아니면 무조건 사망자가 나와요
호구라 불리는 하반도 구석에 몰아넣지 못한다면
중앙에서 전멸기를 심심하면 씁니다
판테온은 번개모드의 굉장한 넓이의 히트박스와
불모드의 광역기로 지옥을 보여주죠
율케스의 힐패턴은 캔슬하지 못하면 힘들게 까놓은
피가 거진 한 줄 반이 넘게 찹니다
흡혈패턴에 죽어도 피가 차오르구요
라바사트는 갈고리 거는 법을 모른다면
껍질을 깔 수가 없어서 방어력을 못내려
피가 정말로 안까여요
드루이드는 화산탄 제거를 못하면 광역기
파티원이 열기관리 못하고 탄을 터트려도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고
공격을 제대로 못피한다면 열기가 채워지고
운이 좋거나 방어괴수가 아니라면 무조건 죽는
브레스가 날아오죠
저거노트는 충전저지가 실패하면
유저를 천장에 꽂는 즉사기와
엄청난 데미지의 가불기를 난사합니다
바크는 레버 당기기에 실패하면 랜덤으로 즉사기를
딜이 부족한 팟의 경우에는 수리팔을 떼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죠 (사실 반대편 수리팔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하면 가능하기는 합니다)
악명높은 죽신은 공이 부족하다면 분신 잡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고 흉캔이 실패하면
흉상에 최소 4명이 붙어야해서 엄청난 딜로스가
발생합니다 (고공제팟은 그냥 순식간에 뿌숩니다)
거기에 산화패턴은 파티원 전멸시 곧바로 전투가
실패하고요.
위 레이드들 모두 기본적으로 공략이 숙지가
되어있지 않다면 클리어가 정말로 힘듭니다.
공략만 숙지되어있다면 노공제가 공제보다 빠르게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노공제 팟 가보면 공략도 안보고 오시는분들
굉장히 많아요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공략숙지 여부를
저희는 알수가 없어요.
숙련 여부를 물어도 안다고 하면 끝이니까요
던전 밖에서는 확인할 방도가 없죠
공략 미숙지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레이드는
헬팟이 되고 플레이 하시는 분들의 기분은 나빠지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적어도 공략은 읽어주셧으면 하는거에요...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식으로 시즌2 레이드를
하시게되면 파티원도 스트레스고
본인도 스트레스니까요
마영전은 보스한테 네다섯대 맞으면 죽는
하드코어 게임입니다.
공략을 읽어주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