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상수 의외의 사실
게시물ID : humorbest_333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77
조회수 : 5512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1 12:53: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1 03:12:51

965년에는 한일회담 문제로 9일간 단식을 했고, 
1967년에는 6·8 부정선거규탄시위를 주도하기도 했다.

안상수가 까일때 흔히 나오는 행방불명은
73년,74년으로 이 시기에 안상수는 절에 들어가서 고시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75년, 제 17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검사가 된다.
하지만 학생운동, 노동운동 연루 경력으로 검사발령이 되지 않다가 전주지방검찰청에 발령되었다.

당직변호사 제도를 제안하여 신설하는데 기여하였으며, 
당직변호사 제도로 무려 3,000여명을 무료 면담하여 <인권의 파수꾼> 이라는 별명을 받았다

안상수는 1985년 3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가 된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밝힌 뒤 검사직 사퇴한다.
이는 안상수라는 이름 세글자가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다. 
87년 6월 항쟁의 불씨는 고 박종철 고문사건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시말해 안상수 의원이 고 박종철 고문 사건을 밝혀 내지 않았다면 
그리고 용감히 외부에 이야기 안했다면 6월 항쟁은 없었을 것이다.
6월 항쟁이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오랜기간 더 기달려야 했다고 볼 수있다.



ASS가 이제 64세인데....
누구말대로 '60세가 넘으면 뇌가 썩는다'는게 레알인거 같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