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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만에 군면제 비난에 생각나는 한 일화.
게시물ID : london2012_19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bb
추천 : 14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11 16:00:39
어느 날 파블로 피카소가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피카소를 본 한 귀부인이 그에 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제 초상화를 그려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평소에 선생님 그림을 매우 좋아 했습니다. 
물론 보수는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피카소는 선뜻 승낙하고는 연필로 그녀의 얼굴을 스케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분 뒤에 다 된 그림 을 그 귀부인에게 주었습니다. 
귀부인은 만족하며 보수를 어느 정도로 드리면 좋겠느냐고 물었습니 다. 
피카소는 50만 프랑을 요구하였습니다. 
부인은 놀라며, “아니 몇 분 만에 이 스케치를 해 놓고 그렇게 많은 돈을 요구할 수 있나요?”라고 따 졌습니다. 
피카소는 단호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그림을 그리는 데 39년이 걸렸습니다.” 
당시 피카소의 나이가 39세였습니다.



누군가는 4분만을 보겠지만, 누군가는 그 4분이 있기까지의 시간을 볼겁니다.
어느쪽의 관점에서 바라볼건지는 님 몫.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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