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100% 실화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을 추스리고 출근을한후.... 점심먹고 쉬는 시간... 한편가슴이 아파올정도로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정말정말 사랑하는 그녀...6년동안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말... 용기내어 보냈다.... 나:ㅇㅇ야 나랑 사귀어줄래??? ㅇㅇ: 너 갑자기 이러는거 보니깐 내가 만약 싫다고 하면 연락 그만할꺼지... 이런사이 싫어 졋구나.. 그럼 연락 하지마... 난 아직 누구 만날 생각 없어... 이대로가 좋아 미안해... 나: 이런 바보 ㅇㅇ야 오늘 만우절이잔아...이거원 심각해서 장난 칠수 있겟어???ㅋㅋ ^^ ㅇㅇ:너 죽고싶어? 너 죽는다~~~ 이쒸~~안그래도 먼저할려구했는데... 나: ㅋㅋㅋㅋ 미안 수고하구~~~ ㅇㅇ: 너진짜!! 오늘 큰웃음 줬다...!!!ㅋ ........... ......... 이렇게 전 진심이 담겨있지만... 웃을수밖에 없내요.... 난 힘든데... 넌 웃다니...ㅜ.ㅜ 그래도 전괜찮아요!!!!! 전 오유인이 깐요...ㅠㅜ 에이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