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편의점에서 대충 식사하고 쉬는데 몸이 너무 나른합니다 자고 가야하나요? ㄷ ㄷ 다시 72키로를 가야하는데... 사람이 잘 안다녀서그런가 자도에 뱀도 많고새도많고오다가 로드킬당한 고라니?도보고
복귀하는 길에 뒷바퀴 펑크나서 예비튜브로 바꾸냐고 시간 다 잡아먹고 ㅠㅠ
긴장갑 끼고 타이어 안쪽 슥슥 만지면서 돌려보니깐 뭔가 뾰족한게 박혀있더라구요 첫 펑크인데 예비튜브랑 펌프챙겨가길 잘한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펑크킷 들고다니길 추천합니다.
펑크난 튜브는 펑크패치 붙이고 예비튜브로 쓸려합니다.
왕복 144km... 여태까지 탄것중에 제일 길게 탄거에요 집에 거의 다와서 봉크올뻔했어요 -_-;
아 깜빡잊고 다리에만 썬크림 안발랐더니 빕숏아래쪽은 다 탔네요 따끔따끔합니다.
이제 햇빛또 쨍쨍하니 썬크림은 필수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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