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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집고양이?불편한 동거
게시물ID : bestofbest_334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텀
추천 : 147
조회수 : 9180회
댓글수 : 1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5/18 15:25: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7 20:50:47
저희 부모님집은 약간 촌집? 주택임
1년전쯤에 고양이가 집 아궁이에 몰래 들어옴..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임신을 한거임..

그때 부모님께서 맨날 고양이 죽이니 살리니하셨음..
부모님이 고양이 시러하심..ㅠㅠ
근데 촌이라 그런지 집주위에 항상 쥐가있음
고양이가 우리집에 몰래 살기 시작하면서 쥐가 없었짐

쥐사체도 몇번 목격함..
그리고 새끼가 태어남..
집어딘가에서 출산을했는데 찾지를못함..
울음소리만 들림..

웃긴거..매번 고양이 잡아서 버린다고하신..부모님께서
새끼울음소리듣고 마당 구석에..국그릇에 소고기넣은
미역국을 끓여서 갓다놓은거임..ㅋㅋㅋ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그래도 몸조리는 시켜야한다고  쥐도잡았줫다면서ㅋㅋ
한달뒤 집에 고양이가 5마리정도가 불법거주함

부모님께서 또 욕을 시전함..
그러면서 저녁에 먹다남은 고기 생선있으면
남겼다가  마당 구석에 매번 갓다놓으심..ㅋㅋ
지금은 어미고양이는없고 새끼고양이중에  한마리가
불법거주중임..ㅋㅋ

오늘도 소고기 먹다가 남은걸 구석에 갔다주심ㅋ
씨크하게 던져놓고오심ㅋㅋ
고양이가 희한하게 저희 어머니말고는 얼굴보기힘듬..
근데 어머니가 먹을거들고가면 귀신처럼 나타나서
앞에서 먹음..

다른사람 오는소리 들리면 바로 사라짐..ㅡㅡ
힘겹게 멀리서 불법거주자를 도촬함!
 
사진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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