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ㅠㅠ 오랫만에 이런 저런 얘기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문득 아들을 보고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하고 싶은 일이 뭐니..꿈이 뭐야?"라고 물었습니다, 휴~~~~아들의 대답을 듣고,,,난 그냥 골프 선수를 시키고 싶었지만,,아이가 원하면 원하는거 되도록이면 들어 줄려고 생각하고 아이 엄마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판 검사 의사 되라고 강요하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자라 주길 바라는데,,, 아들의 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겠다고 다짐을 했었지만,,,, 이 녀석은 애비의 맘도 모르고 끝까지 아무 렇지도 않은듯,,,,ㅠㅠ 내가 도와 줄수 있는게 없는 무능력한 내 자신이,,,ㅠㅠ 오늘 저녁에 다시 한번 더 물어 보고 ,,꿈을 바꿔 보라고 얘기할려고 합니다,,,,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너무 몰아 치지말고 잘 구슬려서 얘기해봐야 겠습니다,,, 휴~~~~~~~~~~~~ 그래도 딸은 현실적인 꿈을 가지고 있는데,,,, 아들은,,,,,,,휴~~~~~ 참 ,, 우리 아들 꿈은 ..... 차마 ,,,,ㅠㅠ 어디서 그런생각을 했는지,,,,,, ' ' ' ' ' ' 아들이 말하기를 "아빠 난 커서 슈퍼맨 될꺼야,,,," "헉...왜?ㅜㅜ" "하늘 날라가서 비행기 잡을라구...." "ㅜㅜ...." 아들사진 투척......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