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empas.com/show.tsp/20070511n02343 보상금 때문에 조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이모
[노컷뉴스 2007-05-11 08:03:02]
부산 서부 경찰서는 친언니의 교통사망사고 보상금을 가로채기 위해 조카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혐의로 신 모씨(52)와 신 씨의 내연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 등은 지난 2004년 12월 30일쯤, 혼자 사는 조카 박 모씨(28)를 정신병원에 2년간 강제 입원시킨 뒤 박씨가 수령한 보험금과 생계보조금 등 1억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씨 등은 박씨가 세들어 살던 아파트 주인을 찾아가 전세 보증금 4천3백만원까지 대신 받아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신 씨는 자신의 친언니가 지난 2002년 교통사고로 숨지자 조카 박 씨 앞으로 나오는 보험금을 가로채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신 씨는 조카로부터 가로챈 돈을 모두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신 씨의 의뢰로 박 씨를 강제로 입원시킨 정신병원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email protected] 인간말종들 많치만 죽은 친언니 조카 인생 거덜내서 카지노 탕진한 이모라...
이쯤되면 외계인이 지구인을 싫어 할만도 하군요...
저런 인간하고 같은 국가 주민증을 써야 한다니..
그놈에 정신병원 강제입원은 심심하면 뉴스에 나오구 시사프로 고발도 되고 그러더만
왜 개선이 안되는건지.. 판사들이 한번씩 당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