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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망[BGM]
게시물ID : humorbest_334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34
조회수 : 5903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2 14:05: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2 12:39:41

사진 엑박일 경우 빠른 댓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말을 하기전 할말이 있다.
 
-지구는 인류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인류는 지구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위 말처럼 인류는 지구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지구상의 생명중 가장 의존성이 강하고 또 나약한 생명체이다.

위장면은 동면상태에 있던 헤스튼이 2천년이 흐른후 인간이 동물처럼 살고 원숭이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한 행성에 떨어졌다. 원숭이들을 피해 도망치던 헤스튼이 해변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였는데 바로 자유의 여신상이다.
헤스튼은 망연자실하며 여기는 지구였다는것을 알고는 땅을치며 통곡하는 장면이다.
정말 나같아도 다른행성인줄 알았던 곳이 지구이고, 저런 상태라면 정말 통곡하며 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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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황을 가정해 보자, 어느날 갑자기 모든 인류가 멸망하였다.
그렇다면 시간,연대별로 인한 지구의 변화 과정을 지켜 보자.
 
인류 멸망 1일(24시간 째)
 

런던,뉴욕,서울 등등 전세계 각지의 지하철이 침수되기 시작하며
인류 멸망 2일(48시간 째)에는 모든 전세계의 지하철이 붕괴되어 없어진다.
 
 
 
인류 멸망 7일(168시간 째)
 

관리자 없이 원자로 공급이 중단되던 원자로 발전소가 비상 연료 공급 모드로 전환된후
인류멸망 7일째 되는날 비상 연료 공급마저 중단되 원자로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인류 멸망 1년(365일 째)
 

 

각지의 주요 고압전선이 끊김에 따라 전류 공급이 차단되어 인류 멸망 365일 째 되는날
어두운 지구 뒷면에서 노랑색으로 반짝이는 대륙들은 더이상 볼수 없게 되고
매 밤마다 칠흙같은 어둠만이 존재하게 된다.
 
 
 
인류 멸망 3년(1095일 째)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세계 각지에서 강산의 산성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건물이 부식되고
깍여내려가게 된다.
 
 
 
인류 멸망 100년
 

 

 
인류 멸망 100년 째, 코끼리의 개체수는 50만 마리에서 1000만 마리로 20배 증가하게 된다.
세계 각지에서 코끼리가 활보하는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코끼리들이 반파된 에펠탑 밑에서 활보 하는 장면이 묘하게 느껴진다.)
 
 
 
인류 멸망 300년
 

 


 
전 세계 곳곳에서 댐이 붕괴되어 삼각주에 위치한 도시들은 모두 물과함께 휩쓸려 나가게 된다.
 
 
 
인류 멸망 500년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이 멸망을 알려주는것만 같같
다)



 

 
러시아,알레스카 같은 극지방을 제외하고 유럽,미국 그리고 한국은 물론
전 세계는 숲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아침마다 새의 지저김만 울릴뿐 그 어느 곳에서도 바쁘게 아침을 준비하는 인류의 아침은
볼수 없을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인류가 100년동안 뿜어대었던 라디오,TV방송 전파만 남게 된다. [출처]잔혹소녀의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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