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눈팅하다가 가끔 유머글 올리면서 낄길대는 한 네티즌 입니다.
저분주에 최근 티아라 사태가 이슈가 되면서 거품만 있는 티진요에서 시위가 무산 됬다는 얘길 들으면서 우리나라 냄비근성 하나는
쩐다면서 욕하던중 오유에서 1인 시위를 한다는 글을 읽으면 그냥 속으로 어짜피 오늘 하고 말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오늘도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신다는 글을 읽으며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느낌 이더군요. 왕따를 근절 하자면 표지판을 들고
있는 오유분들을 보면서 정말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가 지금은 다리를 수술해서 시위 참가 하지 못햇지만 10월 달
쯤까지 시위가 게속된다면 시위도 참가하고 오유분들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비록 저번주 처럼 화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저 같은 네티즌들이 항상 오유 분들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사회, 왕따로 소외받고 상처 받은 사람들의 영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