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소개로 취업한지 3개월 됐습니다.
인턴 3개월 180에 인턴기간 지나면 협의후 올려주겠다 라는 말을 듣고 시작했지요...
근무 조건은 월~토 근무, 일요일 휴무 (주중 휴일같은건 없음)
근무 시간은 월~금 은 평균 12시간, 토요일은 좀 일찍 끝나서 10시간
인턴 기간 거의 마지막이라 어제 사장님이 부르셨음.
그동안 매일 야근했는데 불평없이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
근데 180만원은 동종업계 2-3년차 월급이다.
고로 다음달부터는 150을 줄 생각이다.
이 얘기 듣고 멘붕이 와서 아직도 멘탈 복구가 안되네여 ㅎㅎㅎ
원래 영세 사업장들 현실이 이런건가여?
어떻게 할건지는 월요일에 얘기해주기로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짜르고 싶다는 얘기를 저렇게 돌려서 말한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