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에 문득 미래에대한 걱정이 생겨서 폰으로 글을 씁니다....ㅠ 이제 24살이고 군대 일년 늦게 가서 삼학년 칼복학하고 공부하려니깐 너무 힘드네요.., 과도 컴공이고.... 원체 노는거 좋아하고 의지가 약해서....중간고사까지는 어떻게든 햇는데 중간 끝나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의욕도 많이 없어지고 자꾸 바깥으로 겉도네요....문제가 있다는것도 알고 열심히해야지 하고 생각하는데도 왜 자꾸 약해지는걸까요....웃긴게 또 걱정은 드럽게 많이합니다..,오유에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분들보면 나는 왜 노력하는것도 독하게 사는것도 못할까...같은 사람인데 ...하면서 자괴감도 느낍니다.... 저 좀 많이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