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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16화 - 산림의 중심에서 친구를 외치다
게시물ID : gametalk_334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8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26 0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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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gametalk_332707  (1화 - 이세계에서 전학온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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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gametalk_334082  (14화 - 킬 귤)
http://todayhumor.com/?gametalk_334193  (15화 - 귤로니카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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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 되었습니다. 에미링이 빠르게도 기사를 집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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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물개인 척 하는 사람은 무려 수족관의 관장님인 모양입니다. 도무지 이 동네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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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배낭여행 스케쥴이 잡혀있네요. 하루짜리인 걸 보니 봄소풍 쯤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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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풍이었습니다. 공휴일인 어린이날에 소풍이라니 얄궃은 학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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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보이는 바닷가로 소풍을 왔습니다.

작은 일러스트들은 다소 허섭한데 비해 큰 일러스트들은 수채화 느낌이 아주 어여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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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도시락을 찾는군요. 싸준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할런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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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배달을 시키기로 합니다. 뭐든 중간이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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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로 만들어진 딸은 바닷가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유유자적하고 있군요.

방구석에서 게임을 하다가 문득 현자타임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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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을 내고 자괴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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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부지런한 에미리의 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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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디 펭귄쇼 펭귄이 인형이라는 소식이라도 들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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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 일도 없으니 어울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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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공원에서의 데이트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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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고 싶다. 이미 놀고 있지만 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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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흐린 것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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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도 없고 집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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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네 단호박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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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이분을 화나게 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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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페이스에 맞춰주니 금세 얼굴이 풀어집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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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다고 곧바로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에미리 말 들었다가 홀딱 젖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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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를 피하고 봅시다. 응징은 그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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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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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비를 맞는 것은 청춘 드라마의 필수 코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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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잡혔겠다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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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프린세스다, 이세계의 공주라고 왜 말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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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는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생각이 확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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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구체적으로 계획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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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패기넘치는 에미리라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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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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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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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글거리는 말도 친구와 함께 봄비를 맞으며 나누니 아니 낭만적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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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는 귤을 생각보다 훨씬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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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린세스가 되면 너에게도 한 자리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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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친구가 없어 고민하던 귤에게도 이제 공식적으로 절친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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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았으니 감기에 대비해 약을 사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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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는 비타민C가 잘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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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에 일진 나까마 히토시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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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는 어떻게 성장했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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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중학생이 되더니 놀랄만큼 엄청난 훈남이 되었습니다. 저 대일밴드는 여전히 붙이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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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친절친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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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도 훨씬 친밀하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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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미리는 그날 이후 감기에 걸린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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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섭취를 깜빡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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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에도 농담을 잊지 않는 진정한 만담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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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시간에 케이크를 만드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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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는 거칠어보이는 외모와 달리 빵을 잘 만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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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 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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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빵 망치는 솜씨가 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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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함니다 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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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낄끼빠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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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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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쑥쓰러울 뿐이었던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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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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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서점에 좀도둑도 잘 안 오는 것 같고, 의류점 아르바이트로 갈아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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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할인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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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레벨이 0이었네요. 화려한 프릴 드레스는 아무래도 취향을 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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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수족관이 뻔뻔하게도 아직 물개쇼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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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작 수족관장이 물개옷 입고 묘기 부리는 걸 보러 5천원씩 냈었다니... 아니 생각해보니 그 쪽이 더 대단한 볼거리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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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보이는 것이 많은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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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에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자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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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의태어 말하기 병이 켄이치에게도 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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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와 귤 사이를 질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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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모야~ 미치루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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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미호에 관한 새로운 기사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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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조부 활동을 하는 교내의 마돈나였군요. 심지어 부잣집 따님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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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에게 지지않도록 마술을 연마하기로 합니다. 타고나지 못한 부분을 메꾸려면 손기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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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수상쩍은 아담스 모토야마란 사람이 강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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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흔한 잡상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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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 다단계의 늪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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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야만 마술을 가르쳐 준다는군요. 시간만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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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에미리가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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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보물을 준다고 하니 받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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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이 둘러진 오사카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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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만담할 땐 이걸로 때리면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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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를 받았으니 장착해보기로 합니다. 무기 슬롯에 착용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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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생겼으니 지체없이 모험을 떠나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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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큐브가 열어놓은 이세계로의 문을 통해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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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로 단련해온 일진의 실력을 실전에서 시험해볼 기회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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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귤의 모험캠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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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모험의 기본 화면입니다. 전작과 같은 RPG 형태의 무사수행을 상상하신 분들께는 큰 실망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적과 싸우고 아이템을 주우며 맵 끝의 보스에게 이기면 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걷는 모션을 볼 수 있어서 그렇게 적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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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유괴범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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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된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아직 싸울 정도의 전투력은 없으므로 도망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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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두고 도망치는 걸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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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성인들끼리 거 대화로 해결합시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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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말이 통하는 상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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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리를 뜨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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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숲의 초입에서 뭔가를 또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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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수행의 진짜 목적이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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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응... 히토시가 좋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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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피죤투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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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싸울 수단도 없으니 노래라도 부릅시다.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무사수행에서는 전투스킬이 없더라도 음악, 춤, 연기로도 적과 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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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를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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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효과가 있습니다.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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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노랫소리가 참기 힘들었으면 피죤투가 싸울 의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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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뭔가 찝찝한 이 느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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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변경의 산림 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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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 나에게 음치의 힘을 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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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랠 듣고 화가 났는지 늑대가 공격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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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잇장처럼 단숨에 나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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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함부로 노래하면 큰일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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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서도 귀가에는 큐브가 수고해주고 있습니다.

좀 아쉽지만 모험은 다음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모바일 #29  https://youtu.be/ih3_8DbUYgQ





모바일 #30  https://youtu.be/mxB69Wj_R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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