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팀플 헌트리스맵 (P,Z VS P,T) 홍진호,박정석의 거물급게이머가 팀플로 나온 KTF는 이현승,최수범이 나온 삼성칸을초반부터 끝날때까지 몰아치며 예상대로 쉽게 승리를 이끌어갔다 역시 거물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자리의 이점 종족의 이점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한판이었다
두번째판 강민 VS 박동욱 제로스카이(P VS P) 누가봐도 강민이 이길것이라는 생각에 게임을 보았을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박동욱 선수가 이겼다 강민이 초반 더블넥서스를 하여 물량에서 먼저 앞서서 게임을 리드해 갈려고 하였으나 박동욱 선수의 프로브 정철로 더블넥서스라는것은 알고 본진 사업드라군으로 초반러쉬늘 하였으나 강민선수가 막으며 강민의 승리고 기울어져 가고있었다 그러나 박동욱선수는 멀티를 따라가지 않고 드라군+질럿 물량확보후 질럿의 발업과 동시에 러쉬 강민의 멀티를 파괴후 GG를 받아냈다 정말 멋진 한판이었고 강민이 방심한면이 있었던거 같다 그러나 박동욱 선수의 멀티를 따라하지 않고 꾸준히 물량확보후 러쉬를 한것이 좋은 판단이었고 생각이 들며 승리를 삼성칸쪽으로 바꾸는 계기가 된것같았다
마지막판 변길섭 VS 안석열 노스텔지아(T VS Z) 오늘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었고 하이라이트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불꽃테란 변길섭 저그라면 누구나 무서워 하는 타이밍러쉬에 불꽃테란의 승리를 예상 그러나 그 예상도 빛나갔다 이번게임은 직접보는것이 어떤게임이었나를 확실이 알수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2004년 올해에 가장 좋았던 게임이었던것 같았다 한번 꼭 보시기를 권하고 싶은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