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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Y-->SKY
게시물ID : humorstory_334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긔엽딩
추천 : 1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25 14:31:37

때는 2달전인 9월 중순이였음


본인은 올해 8월에 전역을하여 칼복을함


친구1랑 오랜만에 만나서 밥을 먹던 도중 친구1가 자기 친한친구(女)를 불렀음


나는 왜부르냐고 막 뭐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완전 후줄근하게 입고있었던거 같음 ㅋㅋㅋ


어쨋든 그녀가 도착했슴


본인은 내성적이라 처음본 이성과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임


근데 외모는 그렇게 이쁘지는 않았는데


뭔가 "나 완전여자임, 완전 아름다움을 추구함" 이라는 아우라가 뿜어져나옴


본인은 얼굴이 빨개져서 말도 못함


근데 그녀는 나를 안다고했음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는데 고등학교때 한번 봤다고함


아~ 하면서 서로 이야기좀 함


그리고 어제 사귀기 전까지 딱 3번만났슴


근데 어쩌다가 그녀가 손이 차가운것을 알고 본인은 그녀에게 벙어리 장갑을 사줌


완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에 본인은 "나랑 연애 한번 해보는건 어때?" 라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쓰러운지 말도 못하고 웃기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보고싶다고 하면 무슨말도못함 ㅋㅋㅋㅋ


오유 여러분들도 진심을 보여주면 정말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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