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hil_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ks
추천 : 3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2 04:00:48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727


날으는 한마리 새가 하늘에서 무수히 내리는 빗방울에 깃털을 무겁게 적시고 땅으로 내려왔을 때,


그것이 딛었던 땅에는 한 가닥의 깃털이 떨어지고 그 깃털은 한때는 새와 함께 세상을 함꼐 날아다녔던 그것의 분신이었으니,


이제 차가운 땅에서 미동도 없이 조용히 잠들어 있다.



언젠가 다시 함께 저 푸른 하늘을 활주할 날을 꿈꾸며 영원히...



------------------------------------------------------------------------------------------


석달만에 다시들리는 철게입니다.


매일매일 싸이에 있던글을 올리겠다고 했지만


막상 매일올리다보니 올리기가 좀 그런것들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올릴것이 없더군요.


앞으로는 이곳에서 조금씩이라도 글들을 써 볼 생각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