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명과 함께 셋이서 바쉬르에 80레벨로 갓 입성했었던 시절..
엄청난 크기의 고래상어를 보고서 "야 저거 한번 건들어 보자~~"해서 건들었다가 한대맞고 전원 즉사했던 경험...
시간은 지나고 어느새 셋다 만렙이 되어서 던전돌기가 좀 무료해질즈음
다시금 생각난 고래상어.
"우리 이제 셋다 만렙이고, 피도 졸 많으니 가서 고래상어 좀 건들어도 되지 않겠음?"
2대에 전원 즉사 ㅋ
2대에 죽는 건 너무하다 싶어 분명히 다른 잡는 방법이 있을 거라고 믿고 계속해서 헤딩에 헤딩 ㅠ
그러다가 도트 데미지와 드리블로 잡으면 된다는 정보를 믿고 계속해서 시도..
죽고.. 죽고... 죽고...
그래도 계속해서 트라이 트라이 트라이 ㅠ